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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대학생 필수 자격증 인문 상경 사무직 서비스업 세무회계

2020. 7. 23.

문과 필수 자격증 인문 상경 사무직 포함

 

취업을 하려고 하면 정략적인 스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취업이라는 것이 딱 정해둔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예외는 있습니다만, 취업 내지는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은 분명 있습니다. 이 가운데 어떤 자격증이 효과적이고 면접관에게 어필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자격증 (OA)


 

필수 자격증에는 분야별로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우선 사무직을 계획하고 있다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반드시 따두셔야 합니다. 컴퓨터 관련이라고 해봤자 국가공인을 하는 자격증은 몇 없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2급이 해당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1급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반드시 1급을 취득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에 따라서 컴활 2급만으로 충분히 커버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2급만 따둬도 충분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남들이 (+)점수를 받는 것에 비해 본인이 (-)점수를 받는다면 다방면에서 좋지 못할 것입니다. 취업은 멘탈싸움이 크기 때문에 이 같은 점에서 손해보지 않도록 유념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컴활을 따야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상시접수가 가능하다는 것 때문입니다. 타 자격증은 한 해에 몇 차례 치르지 않습니다. 횟수를 정해 통상 4번정도(분기별 1회) 치르며 시험기간이 맞지 않는다거나 실수해서 기회를 놓쳐버리면 또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매우 길 것입니다.

 

반면 컴활은 상시접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시험을 치고 싶은 날 대부분 가능합니다. 매주 시험이 있기 때문인데요. 필기를 치고 실기까지 바로 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취득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물론 컴활1급 실기 극악의 난이도를 제외하면 정말 빠르게 딸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1급 실기 합격률은 바닥수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득까지 생각보다 꽤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밖에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도 매우 유용합니다. 그러나 컴활과는 달리 접수 텀이 매우 넓고 응시 제한도 있기 때문에 취득에서만큼은 다소 까다로운점이 있습니다.

 

대학생이시라면 2학년(또는 전문학사 취득)이상 수료해야 응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취득을 한번 하고나면 매우 유용한 자격증 중 하나인데요. 컴활에서는 다루지 않는 '액세스'라는 프로그램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제 사무에는 다루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만, 활용이 가능하다면 훨씬 수월한 직장생활이 될 수도 있겠지요.

 

또 ITQ나 MOS, 워드프로세스 등 다양한 OA자격증이 있습니다만 이는 컴활을 따면 상쇄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만약 OA자격증을 처음부터 계획하고 계신다면 바로 컴퓨터활용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케팅


 

 

마케팅분야는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 취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통계청, 공공기관 및 리서치, 마케팅 관련 분야 및 일부 회사 등에서 요구하며 승진시에도 가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기-실기 순서로 진행되며 통계학을 배우지 않은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시험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그만큼 취득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자격증으로 문과계열 학생 입장에서는 매우 유용한 자격증 가운데 하나입니다.

 

(1급은 응시자격이 까다로우며 합격률 또한 매우 저조합니다. 2급의 난이도도 극악인 것을 감안하면 1급은 정말 Hell수준이라는 것) 

 

 

세무회계


 

 

 

해당 분야 자격증으로는 전산회계2급, 전산회계1급, ERP회계·인사2급, 전산세무2급, ERP회계·인사1급, 재경관리사 등의 순서로 공부, 취득하시면 되겠는데요. 난이도가 상당한 시험이기 때문에 꽤 긴 시간의 학습이 예상됩니다.

 

아울러 인사팀을 준비하신다면 앞서 언급한 ERP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하시고 구직에 나서시기 바랍니다. 

 

 

서비스업


 

문과계열에서 많이 가는 업종 중 하나가 바로 서비스업입니다. 서비스업에는 항공사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고객을 상대하는 타 업종 모두 포함되는데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서울랜드, 키자니아 등 테마파크. 프렌차이즈 업체의 SV나 영화관 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도 취업시 다양한 요구조건이 있습니다.

 

만약 서비스업계 관리자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관련 자격증 또한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서비스업종의 자격증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국가자격증은 없다시피하며 민간자격증을 포함해야 몇 개 나올 정도입니다. 사실 해당 분야가 정량스펙보다는 실무 능력을 많이 보는 곳이니까요.

 

그럼에도 스펙 보완을 위해서라면 자격증이 필요할 것입니다. 국가공인은 없지만 국가공인 민간자격증까지 포함한다면 취득할 것이 있습니다.

 

CS리더스(관리사)자격증과 SMAT(서비스경영자격)이 바로 그것인데요. 두 자격증 모두 민간자격증이지만 국가에서 인정한 국가공인민간자격증입니다. 국가공인이기때문에 관련 기업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편으로 알려져 있고, 실무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취득 또한 어렵지 않으며 오랜 학습을 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딸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 분야의 민간자격증도 많은데요. 이 부분은 사실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민간자격증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기업이 많지 않아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에 CS리더스와 SMAT자격증 취득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디자인 관련 업종(잡지사 등)이라면 관련 국가자격증을 추천드립니다. 마찬가지로 디자인에는 GTQ 1급자격증(포토샵)이 민간자격증 가운데서 몇 안되는 국가공인 디자인 자격증입니다. 아울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도 디자인을 꿈꾸고 계신다면 반드시 취득해야할 자격증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자격증을 갖추더라도 문과계열에서는 본인을 드러내기가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취준생이 늘어나는 때에는 이 같은 점은 다소 무뎌질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스펙 상향 평준화가 되어가는 시기에 자격증 한두개쯤은 금방 따기 때문에 더 독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정량적 스펙을 폭넓게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오픽 등 어학점수를 챙기는 것. 만약 KBS, 경향신문 등 언론사를 준비한다면 KBS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직 졸업전이시라면 학점관리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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